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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소말리아 내전에서의 분단국가의 이야기

영화 '모가디슈'는 1990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에서 남북 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탈출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특유의 유머와 긴장감 넘치는 자동차 액션, 감성적인 여운을 남기는 류승완 감독의 명작이다. '블랙호크 다운'과 같은 영화를 기대해도 만족감이 떨어질지 모르지만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진부한 내용을 교묘하게 벗어나 실화의 긴장감을 현실적이고 실감 나게 움직인 K블록버스터의 진수다. 무엇보다 영화가 가진 힘의 원천인 스토리와 실화에 대한 정치적 시각이 매우 올바르고 인간적이었다는 점에서 크게 만족한 영화였다. 줄거리 1991년 한국이 유엔 가입을 서두르던 때, 소말리아가 그에게 투표하도록 하기 위해 남과 북은 치열한 외교 전을 벌였는데, 이때 소말리아는 갑자..

카테고리 없음 2023. 10. 17. 21:00
<더킹> 공적 정의를 구현한 사적복수

영화 '더 킹'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현대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을 앞서나가기를 열망하는 젊은 검사들이 20년의 영광의 시대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권력이 어떻게 이동하고 생성되는지, 과거 현대사에서 검찰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의 학창 시절 소개와 검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권력을 거침없이 누리는 검찰청 중간 부분까지 위트 있는 장면들이 꽤 많은데, 전직 대통령들과 함께 우리 현대사를 장식하는 역사적 사건들의 실제 뉴스 영상을 삽입해 한층 더 높은 현실감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줄거리 양아치 아버지 밑에서 싸우는 문제아 박태수(조인성 분)는 '실권'을 갖기 위해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서울대에 입학한다. 민주화 시대에는 민주화 운동에 휘말려 강제 징집되기도 했지만, ..

카테고리 없음 2023. 10. 12. 19:44
<포레스트 검프> 일상은 기적 같은 삶, 그 낙천적인 동화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미국 현대사를 포레스트 검프의 시선을 통해 고찰합니다. 겉으로는 조금 덜 똑똑해진 포레스트 검프의 다양한 경험과 어른이 된 후 사회에서의 성공,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그 모든 과정은 미국의 외부 역사와 정신세계를 훌륭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전쟁에 대한 미국인들의 참전과 반전, 히피 문화와 록 가수, 중국과의 탁구 경기, 워터게이트 사건 등 사회적 이슈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매번 이 격동의 역사적 장면에 포레스트가 투입되며 마치 그가 직접 경험한 것 같은 현실감을 더합니다. 줄거리 아이큐 75에 척추를 활처럼 구부린 채 걷지 못하는 아이포레스트 검프(톰 행크스)는 보통 엄마 덕분에 학교에 간다. 등교 첫날, 스쿨버스에서 아무도..

카테고리 없음 2023. 10. 9. 19:36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리뷰 - 메릴 스트립 주연의 앤 해서웨이, 반짝이는 명품보다 중요?

2006년 데이비드 프랭클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로렌 바이스버거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소설과 영화는 결말이 다르지만 모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작품은 최고의 패션 잡지사에 입사한 한 여성의 회사 생활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패션 산업으로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패션 잡지"에서 "기자가 되고 싶나요?" 작품은 취업준비생 앤디(앤 해서웨이)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명문대를 졸업한 그녀는 '저널리스트'를 꿈꿨지만 취업은 어려웠고, 유일하게 인터뷰를 한 곳은 런웨이라는 패션지 회사였습니다. 그런 식으로 런웨이에 면접을 보러 간 앤디. 화려한 업계의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앤디는 면접장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패션잡지 런웨이의 ..

카테고리 없음 2023. 10. 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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