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엘리멘탈> 양극화 된 사회에서 사랑으로 공존하기

영화 서문 영화 '엘리멘탈'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요소들이 모여 사는 세상을 재미있게 그린 작품으로, 붉은색과 푸른색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면서 '인사이드 아웃'을 연상시키지만, 소재는 전혀 다릅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이민자 가족 이야기임을 암시합니다. '타인'이 '잘못된' 것으로 거부해서는 안 되고 '특별한' 것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내용에서 다뤄졌고, 소외되어 있던 비주류 이민자 가족이 낯선 곳에 정착한다는 영화 '엘리멘탈'의 설정은 다소 지루하고 담백한 소재이며, 불과 물이 서로의 극명한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다는 줄기 서사는 여전히 유효하고 이야기되어야 할 소재입니다. 개인적으로 픽사는 꿈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해서 영화의 내용이 진부하게 느껴지지는 않았..

카테고리 없음 2023. 10. 28. 21:43
<달짝지근해 7510> 뻔하지만 웃기고, 촌스럽지만 따뜻한 영화

도입부 영화 '스윗하트:7510'(이하 '스윗하트')은 45세 남자의 첫사랑으로 불리는 일종의 판타지 영화. 이를 위해 일종의 '나드'이지만 지극히 모범적이고 해롭지 않은 남자가 주인공이고, 다른 한편에서는 캔디형 미혼모를 운명의 상대로 삼으려 한다.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따라가는 이 영화는 '7510'이라는 제목이 주인공 치호와 일영의 발음에서 나왔기 때문에 의도했든 안 했든 촌스럽다. 작위적이고 편리한 전개, 일차원적인 갈등, 빈약한 스토리 자체, 개연성이 떨어지는 등 한계 없이 깔아뭉개 일 수 있지만, 이한 감독은 이한 특유의 배우들의 향연으로 유쾌하게 봐왔습니다. 특히 유해진의 인생 캐릭터처럼 느껴질 정도로 '마이크'와는 전혀 다른 빛나는 연기력이었습니다. 사랑 때문에 두근거리는 마음에 ..

카테고리 없음 2023. 10. 27. 21:27
<노트르담 온 파이어> 파리의 심장을 지킨 소방관들

노트르담 대성당 영화 '불타는 노트르담'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파리의 심장이라 불리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1163년에서 180년 전에 완성된 프랑스 고딕 건축의 최고 걸작입니다. 잔 다르크의 명예 회복 재판과 나폴레옹의 대관식이 열린 이곳,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배경입니다. 2019년 4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성당은 첨탑과 주 지붕을 잃었습니다. 하루의 생생함과 원인, 과정, 결과를 되짚어보는 영화로, 장자크 아노 감독은 그날의 사진과 영상을 보내달라는 안내문을 붙였고, 6천여 장의 사진을 받은 촬영 장면들로 현실감을 높였습니다. 드라마틱한 영화지만 다큐멘터리나 실제 영상을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재연도 사실적이어서 어느 것이 실제 상황인지..

카테고리 없음 2023. 10. 26. 20:47
<그린북> 인종차별을 위트 있고 품위있게

차별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던 시대 1960년대, 미국의 모든 것은 흑과 백으로 나뉘었다. 좌우로 나뉜 것이 아니라 위아래로 나뉘어 있었다. 그리고 백은 언제나 위였다. 흑과 백이 함께하는 것은 금기였고, 그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다. 당시 버스는 흑인 지정석이 따로 있었으며, 만석일 경우 그 좌석마저도 백인에게 양보해야 하는 법이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경찰에 체포되기까지 했다. 그런 시절이 있었다. 거기에 불응하는 것은 상상도 못 할 일이었다. 모두 그런 차별에 익숙했고 순응했으며 과격한 희생을 요구했지만 변화는 더디었다. 1860년대 발발한 미국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를 폐지한 미 북부 지역은 상황이 그나마 좀 나은 편이었는데, 흑인 노예제를 지지했던 남부지역의 상황은 훨씬 심각했다. 영화 은 그러했던..

카테고리 없음 2023. 10. 24. 17:3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1 다음
이전 다음

티스토리툴바

이메일: nsgkkk99@daum.net | 운영자 : 어퓨
제작 : 어퓨
Copyrights © 2022 All Rights Reserved by (주)아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