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블록버스터 영화 '부산행' 국내 및 해외반응 천만관객 돌파!

 

2016년에 개봉한 한국의 좀비 영화로 미확인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발생한 아비규환 속의 부산행 KT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장소가 부산행 KTX인 만큼, KTX 안에서 분량이 절반이 가까워 모형 KTX를 세우고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국의 좀비 블록버스터로 1천만 관객을 넘어며 국내에서 크게 흥행을 해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수작  좀비물의 반여에 올라섰다. 여기에서는 영화 정보, 줄거리 국내 및 해외반응을 각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목차

• 영화 정보
• 줄거리
• 국내 및 해외반응

부산행

영화 정보

영화 부산행의 제목은 작품의 배경이 한국의 남쪽에 있는 부산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영화에서는 좀비 바이러스가 부산에서 발생하게 되고, 대한민국의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영화의 제목이 부산행이라는 것은, 이러한 배경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좀비 대재앙의 시작점이 부산지역이라는 것을 상징합니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 경보령이 선포하게 됩니다. 열차에 몸을 싫은 사람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는 약 442KM이다. 미확인 바이러스 감염자들 사이에 지키고 싶은 사람들과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극한의 사투를 담은 좀비영화이다.

줄거리

대형 펀드회사의 팀장인 주인공 석우는 회사에서는 거의 완벽한 사람이다. 하지만 석우는 항상 일만 보고 살았기에 가정에 소홀했다. 그렇게 자신의 아내와 이혼을 하고 자신의 딸 수안을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석우는 이혼을 하고도 항상 일 때문에 바빴다. 어머니에게 수안을 맡겨두며 일을 한다. 어느 날 수안이 생일날 엄마가 보고 싶다는 말에 신경이 엄마를 만나려 부산행 기차를 타게 된다. 기차를 타고 가던 그때 알 수 없는 대규모 폭동사태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알고 보니 한 바이오 업체에서 흘린 바이러스 균 때문에 사람들의 신체에 이상이 생겨 좀비로 변하게 된 것이다. 석우와 수안이 탄 열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 중 감염자가 있었다. 방심하던 열차 안 사람들은 변이가 온 좀비에게 물려서 좀비에 수는 점점 많아진다. 이제는 조그마한 증상과 이상현상만 있어도 사람들은 의심하게 된다. 그나마 희망적인 소식은 대전역에 무장한 군인들이 출동했다는 소식이다. 희망을 품고 도착한 대전역의 상황은 처참하다. 군인들 조차 좀비로 변해있다. 결국 다시 기차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고 생존자들은 9호차 13호차 15호차로 나뉘게 된다. 급박한 상황에 석우는 수안과 떨어졌다. 임산부 성경은 수안과 함께 13호차에 있었다. 9호차에 타고 있던 성경의 남편과 함께 있던 석우는 13호차에 수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구출에 성공한 석우는 생존자들과 15호차로 향한다. 아비규환 속 부산으로 향하던 기차는 철로가 막혀 이동하지 못한다. 기관사는 부산을 가기 위해 생존자들에게 기차를 옮겨 탈 것을 지시한다. 하지만 옮기던 중 좀비에게 물리게 되고 성경에게 수안을 부탁하고 최대한 멀어진다. 성경과 수안은 부산에 도착했지만 무장한 군인들이 조준하고 있다. 수안은 좀비가 아닌 걸 증명하기 위해 노래를 불렀고 결국 안전하게 구조된다.

국내 및 해외반응

부산행은 2016년 07월 20일 날 개봉했던 영화이다. 개봉 후 1000만 명이 넘었으며 국내에서 크게 흥행을 했다. 다른 많은 나라에서도 큰 호평을 받으며 개봉이 되었고 세계적인 수작 좀비물의 반열에 올라섰다. 국내에서는 대체적으로 재밌기는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부정적인 평가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반응이 정말 달랐다. 유명한 영화 평가 토마토라는 사이트에서 95% 추천을 받았다. 좀비 영화가 잘 나오지 않던 나라에서 기존 좀비물과 달리 목적지가 정해진 기차 안팎으로 사활을 건 도주를 꽤나 긴박감 있게 묘사했다며 극찬한다. 해외에서 좀비영화로 유명한 월드워 Z와 비슷하다는 말도 많다. 하지만 월드워 Z 보다 부산행이 더 현실적이고 무섭다고 평가합 부산행은 대만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필리핀 미국 브라질 등 수많은 해외에서 개봉했다. 영화로 인해 외국인들에게 부산광역시의 인지도가 높아지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부산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는 열차 안에서 일어나는 좀비와의 사투 장면입니다. 특히, 좀비들이 한 칸씩 열차 안으로 침투해 오는 장면에서는 긴장감과 공포감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또한, 마지막 생존자들이 기차를 타고 해안가를 향해 달리는 장면에서는 그들의 희생과 용기가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감동적인 장면들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