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영화 '트루먼 쇼'는 개인의 자유와 진실성이 현대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작품으로 대중매체와 인공적인 세계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트루먼의 자유와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림으로써 우리들이 직면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 '트루먼 쇼'의 뜻 및 자유과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 줄거리, 감상평을 서술합니다.
목차
- 영화 '트루먼 쇼'의 뜻 및 등장인물
- 자유와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
- 감상평
영화 '트루먼 쇼'의 뜻 및 등장인물
영화 '트루먼 쇼'에서 트루먼은 '진짜 사람(true man)'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 모든 것이 꾸며지고 만들어진 '트루먼 쇼'에서 유일한 진짜 사람인 트루먼 자신을 의미해요. 짐 캐리(트루먼 버뱅크 역)는 '트루먼 쇼'에서는 이미 계획된 가짜 삶 속에서 살고 있지만 자신은 그것을 모르고 있는 '트루먼'으로 나옵니다. 에드 해리스 (크리스토프 역)는 '트루먼 쇼'를 제작한 프로듀서입니다. 메릴 버뱅크는 배우로 '드루먼 쇼'에서 트루먼의 아내 역을 맡습니다. 그녀는 트루먼이 자신이 속고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설득하고 그의 작전을 방해합니다. 트루먼의 가장 친한 친구 말론 역은 노아 엠머리히가 맡았습니다. 하지만 그도 결국 이미 계획된 '쇼'의 배우일 뿐이죠
자유과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
트루먼 버 뱅크는 크리스토프가 감독하는 '트루먼 쇼'라는 텔레비전 '쇼'의 주인공이에요 트루먼 쇼에서는 그의 출생부터 모든 생활을 한 시도 빠짐없이 수천 대의 카메라로 그의 삶을 세계 각국에 방영하죠 트루먼의 고향은 거대한 돔 안에 구축된 거대한 세트장이에요 트루먼의 가족과 친구들도 모두 트루먼 삶의 모든 부분을 제어할 수 있도록 크리스토프의 지휘 아래에 배우들이 연기하는 거예요 그러던 어느 날, 트루먼은 자신의 규칙적인 일상생활에서 같은 장소에서 특정 시간대에 같은 사람들이 나타나는 등의 뭔가가 미묘하게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요 트루먼이 그의 가짜 현실을 발견하는 것을 막으려고, 크리스토프는 트루먼이 탐험에 대해 단념하게 할 방법을 만들어내는데, 트루먼에게 물 공포증을 심어주려고 트루먼의 아빠를 낚시 여행 중의 폭풍우로 죽도록 하는 방법을 택해요 그리고 집에 머무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에 대한 텔레비전 '쇼'를 방송해요 크리스토프의 통제에도 불구하고, 트루먼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행동하게 되는데, 특히 그의 아내가 되도록 의도했던 메릴 대신, 실비아와 사랑에 빠지게 돼요 실비아는 빠르게 세트에서 제거되고 트루먼은 메릴과 결혼했지만, 그는 실비아를 몹시 그리워합니다. 트루먼은 계속 그의 인생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해요 그 후 트루먼은 고향을 떠나려고 시도하지만 급조된 긴급 상황에 따라 막혀요 어느 날 밤, 트루먼은 카메라를 속이고, 발견되지 않은 비밀 터널을 통해 지하실을 탈출합니다. 크리스토프는 사상 처음으로 쇼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돼요 이에 따라 '쇼'의 시청률이 급등하고, 실비아를 포함한 많은 시청자들이 트루먼의 탈출 시도를 응원해요 크리스토프는 모든 배우들에게 마을을 탐색하라고 지시하고, 심지어 그를 찾으려고 어두운 새벽에 해를 띄우기까지 해요 카메라를 통해 트루먼이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마을을 떠나 작은 보트에서 항해하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방송을 재개한 뒤, 크리스토프는 트루먼이 마을을 떠나지 못하게 하려고 배를 뒤집기 위해 큰 폭풍우를 만들라고 지시해요 트루먼이 폭풍에서 회복하고, 돔의 가짜 하늘을 가르면서 보트가 돔의 가장자리에 도달해요 그의 인생이 거짓이라는 것에 대한 분노와 좌절로, 트루먼은 계속해서 벽을 치고 울어요 그리고, 두려워진 트루먼은 근처의 "EXIT"라고 적힌 문으로 가는 한 줄의 계단을 발견해요 트루먼이 돔을 떠날 것을 고려한 크리스토프는 그를 머물도록 설득하려고 마이크를 통해 직접 트루먼에게 말하는 최후의 수단을 선택하죠 트루먼은 잠깐 생각한 뒤, 청중들에게 인사하고, 세트를 나가요 시청자들은 흥분하여 트루먼의 탈출을 축하하고, 실비아는 그와 만날 수 있도록 재빠르게 그녀의 로스앤젤레스 아파트를 떠나요 네트워크 경영진들은 정말 그의 쇼가 끝났다는 것을 자각하고 충격을 받은 크리스토프를 남겨둔 채 방송을 중단하라고 명령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감상평
정말 신기한 소재를 이용해서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화가 말하고 싶은 주제는 개개인마다 다르게 해석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안락한 삶보다 스스로 살아가는 자유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가짜인생이 아닌 진짜 인생을 살고 싶은 거죠 주인공 트루먼도 결국엔 미지의 현실세계로 나가는 것을 택했으니까요 누군가 정해준 삶보단 자신이 스스로 개척하고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영화입니다.